자료_인테리어

[스크랩] 북유럽 화이트인테리어 * 작은집 인테리어

유치어니 2013. 11. 13. 13:07





프방님들 안녕하세요~^^

어느덧 찬바람이 불어오는 초겨울 날씨네요.

또 한 계절이 가면서 정리해야 할 것들과 준비해야 할 것들로

그 어느 때보다 손길이 바뻐지고 있겠죠?^^

 

월동 준비를 위한 김장 준비 뿐 아니라

가을 내내 입었던 옷들도 정리해서 넣어야 하는데

정리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마련이죠.

 

그렇다고 한정된 공간에 뭔가 자꾸 사들이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가구의 재배치와 따스한 느낌의 패브릭을 바꿔주는 것으로

겨울 맞이를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는건 어떨까요?^^

북유럽 감성이 더해진 따뜻하고 아늑함이 느껴지도록~ ^^ 



북유럽 화이트인테리어 * 작은집 인테리어

 

 

그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 인테리어는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것만 조심한다면
공간을 깔끔하면서도 넓어 보여 작은집 인테리어에 그만이지요.^^

 

커다란 거실과, 주방, 그리고 수면을 위한 최소한의 좁은 공간안에서

작지만 절제와 부드러움, 안락함과 실용성으로 꾸며진

군더더기 없는 북유럽의 작은집 화이트 인테리어  즐감해 보아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북유럽 화이트 인테리어답게 

군더더기 없이 부드러운 분위기의 간결함이 돋보이는 거실 인테리어에요.


가구 역시 화려하진 않지만 정통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편리한 사용성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된 가구들로

따뜻한 내추럴 브라운 컬러의 안락함이 느껴지는 체어가 눈길을 끄네요.













수납 문제가 해결되고 적절한 가구 배치와 인테리어 소품으로 공간을 장식한다면

카페처럼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를 완성 할 수 있겠죠.


작은 집이라면 큰 소품 보다는 아기자기한 선반이나 액자등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게 좋지만 소품이 많아지면 자칫 지져분해 보일 수 있으니

집안의 기초색을 최대한 절제해 세련된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모던 심플 인테리어의 특징을 잘 살려 꾸민 침실로

이 스타일은 누구나 좋아하여 선호되는 인테리어 스타일로 

주요 컬러는 모노톤으로 화이트, 블랙, 그레이, 브라운등을 기본색으로 매치하여 

꾸미는 소품 역시 기본색을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꾸민다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하실 수 있답니다.^^


이때 소품은 화려함보다는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하여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최소한으로 꾸며주면 좋을 것 같아요.









창가에 작은 화분 올려 놓는 소박한 멋을 부려보고 싶은 충동이 생겨요.^^;;

집안 어디에도 화분을 올려 놓을 만한 받침 있는 창가가 없기에 불가능하지만

화분 하나 키우며 매일매일 싱그러움을 느끼는 일,

게다가 키우는 식물이 향긋한 허브라면 소품 활용 뿐만 아니라 요리 재료로 쓰이기에

그 효과는 배가 되겠지요.^^









내추럴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카페 같은 멋진 주방으로

주방에 들어서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아 마음에 쏘옥 드네요~

블루톤의 싱크대와 화이트 선반으로 꾸며진 주방에

멋스러운 원목 테이블이 요리를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티타임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카페 스타일로 테이블에서 아기자기한 테이블 세팅으로 주방에 있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만 같아요.
















인테리어 된 공간만으로는 커다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평면을 보니 20평 전후의 작은집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제가 살고 있는 집보다 뭘씬 멋지고 넓어 보인다는 사실.

역시나 타고난 감각이 있어야만 하는가 봅니다.^^


작은 집일수록 공간 활용을 잘 하면 더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물건들에게 제자리를 찾아주고 정리해 주는 일 잊지말아야 할 수칙이겠지요.

하지만 잘 알면서도 실천은 어렵다지요. ㅎㅎㅎㅎ


 


*


 


조금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씨지만 

흩날리는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이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무난하여

마음 따라, 발길 따라 걸으며 여유로운 상념을 즐기기 위해

        동네 담길 산책이라도 나서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럼 향기 짙은 따스한 차 한잔 하시면서

 일상속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즐거운 날 되시고~

마음 따스한 하루 만들어가요~



우리 모두~~♡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블루 세이지 원글보기
메모 :